“첫 월급으로 뭘 해야 할까?” 사회초년생의 월급 100% 뽑아먹는 법
작성자: 야무머니 | 작성일: 2025년 7월 24일
첫 월급. 기대 반, 설렘 반. 그리고 잠깐의 고민...
“내가 직접 번 첫 월급,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걸까?”
많은 사회초년생이 첫 급여를 받는 순간, 커피를 돌리고, 가족 선물을 사고, 회식을 하며
순식간에 텅장이 되는 경험
을 합니다.
하지만 월급의 의미는 단순한 돈이 아닙니다. 자산 관리의 첫 단추이자, 앞으로의 재테크 습관을 결정짓는 출발점이죠.
💡 “기념 소비 vs 재테크 출발점”, 우선순위는?
사회 분위기상 첫 월급은 ‘축하 소비’가 당연한 듯 느껴지지만, 그 금액이 전체 월급의 10%를 넘는다면 한 번 더 고민해봐야 합니다.
👉 월급을 '보람'으로 쓰되, 장기적 돈 흐름을 만드는 데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게 핵심입니다.
📊 첫 월급 배분 공식 (실전용)
급여 실수령액 기준 예시: 2,300,000원
항목 | 추천 비중 | 예시 금액 | 설명 |
---|---|---|---|
기념 소비 | 5~10% | 115,000원 | 부모님/자신에게 선물. 단, 과도하지 않게 |
비상금 저축 | 10% | 230,000원 | CMA 등 수시입출금 통장 활용 |
중장기 저축 | 20% | 460,000원 | 자유적금/목표저축 등 자동이체 설정 |
투자 준비금 | 10~15% | 300,000원 | 소액 ETF, 펀드 등 분산 투자 시작 |
생활비 (고정비 포함) | 45~55% | 1,195,000원 | 월세, 식비, 교통비 등 고정 지출 중심 |
*개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하되, 반드시 ‘저축 우선’ 구조 유지
🔁 통장 구조: 돈의 흐름은 이렇게 자동화
1. 급여 통장 → 고정비 통장 이체
- 월세, 통신비 등 고정비만 모아두는 용도
- 매달 동일한 금액 자동이체
2. 급여 통장 → 저축 통장 이체
- 비상금용 CMA 통장
- 적금·목표저축 통장
3. 급여 통장 → 투자 통장 이체
- 증권계좌 or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 ‘매달 자동매수’ 기능 활용
이렇게 통장을 쪼개고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생활비만 남기고 나머지는 “먼저” 저축되도록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첫 월급으로 재테크 감각 키우기
✅ 첫 월급은 ‘돈과 관계 맺는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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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ETF 투자로 ‘내돈 굴리는 감각’ 익히기
- 📝 소비 기록 가계부 작성으로 지출 인식 훈련
단순히 '얼마를 벌었냐'보다, 어떻게 배분하고 관리했는지가 당신의 금융 실력을 만듭니다.
✔️ 정리: “첫 월급 = 인생 재테크 1단계”
첫 월급은 ‘축하의 소비’보다 ‘시작의 계획’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루틴대로 실천하면, 단순히 돈을 쓰는 것을 넘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누구보다도, 이 시작점에서의 ‘한 번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지금 그 선택을, ‘저축과 투자’로 시작해보세요.
※ 본 콘텐츠는 2025년 실수령 기준, 사회초년생 평균 급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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