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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만든 적금통장?’ 공동목표 저축 챌린지 해보기

basefootball 2025. 7. 15. 16:38

공동 적금 챌린지 적금 통장. /사진=야무머니

‘친구 따라 만든 적금통장?’ 공동목표 저축 챌린지 해보기

작성자: 야무머니 | 작성일: 2025년 7월 15일

 

“우리 매달 10만 원씩 같이 모아서 여행 가자!”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조용히 유행 중인 저축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친구나 연인, 동료와 함께 목표 금액을 정해 적금을 드는 ‘공동 적금 챌린지’입니다.

단순한 돈 모으기를 넘어서 재미와 책임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동재테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사회초년생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저축 루틴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봅니다.

✅ 공동 저축 챌린지란?

공동 저축 챌린지는 2인 이상이 동일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정하고, 각자의 계좌에 일정 금액을 매월 저축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은행 앱이나 핀테크 앱을 통해 진행률을 공유하거나 알림 기능으로 함께 관리하는 서비스도 많습니다.

💡 대표 목표 예시

  • ✔ 6개월간 월 10만 원 저축 → 제주도 여행 경비
  • ✔ 1년간 매월 5만 원 저축 → 카메라 공동 구매
  • ✔ 100일 동안 매일 1,000원 → 습관 만들기용 챌린지

✅ 왜 인기일까?

  • 심리적 동기 부여: 혼자보다 함께 하면 책임감이 생김
  • 경제적 부담 낮음: 큰 금액이 아니라도 장기간 모이면 의미 있는 금액 가능
  • 앱 기반 공유: 핀크, 토스, 뱅크샐러드 등에서 진행률 시각화 기능 제공

✅ 실천 방법

  1. 1. 목표 금액과 기간 설정 → 예: 6개월간 총 60만 원 저축
  2. 2. 각자 통장 설정 및 자동이체 등록 → 공동 통장 없이 개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
  3. 3. 진행률 공유 → Google 스프레드시트 or 가계부 앱 활용
  4. 4. 정기 확인 & 인증 → 매주 카카오톡 등으로 서로 인증샷 공유

✅ 주의할 점

  • ✔ 강제성 없이 유연하게: 의무감보다는 습관 만들기 중심으로
  • ✔ 친구와의 돈 문제는 명확히: 공동 통장 개설 시 책임 소재 구분 필요
  • ✔ 중도해지 방지 장치 마련: 해지 시 패널티를 정해두면 효과적

✅ 추천 앱 & 서비스

  • 토스 저금통: 친구와 적금 목표 공유 가능
  • 핀크 챌린지: 공동 챌린지 기능 제공
  • 해빗팩토리(뱅크샐러드): 개인 가계부와 챌린지 연동

마무리: 함께 하면 더 멀리 간다

혼자 하면 작심삼일이지만, 함께 하면 습관이 됩니다. 공동 저축 챌린지는 단순한 금융 습관을 넘어서, 소셜 동기 부여를 통해 저축을 ‘재밌게 지속’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친구와의 약속이 곧 재테크가 되는 경험, 오늘 시작해보세요!

 

※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 국내 금융 앱 및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