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곳 청년·고령자 전용 특화주택 1786가구 출시!

청년·고령자 전용 특화주택 1786가구 출시!

국토교통부는 전국 14곳에 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특화주택' 178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주택 공급은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고령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전북 부안군, 전북 고창군, 울산광역시에는 '청년특화주택' 176가구가, 경기 부천시에는 세대 간 돌봄이 가능한 '고령자복지주택' 741가구가, 동두천시에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청년주택' 2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청년특화주택, 고령자복지주택의 특징

• 청년특화주택 :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계절창고, 농가주택 등을 개조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고령자복지주택 :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주택으로, 세대 간 돌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화주택 공모사업 개요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6월까지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공모사업은 청년과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고령자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공급지역 및 규모

• 청년특화주택 : 전북 부안군, 전북 고창군, 울산광역시에 총 176가구
• 고령자복지주택 : 경기 부천시에 741가구
•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 : 경기 동두천시에 210가구

이외에도 강원 삼척시에는 탄광 근로자와 대학생을 위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특화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거층에게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