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 디지털 성폭력 예방 '포티켓 현장지원단' 운영 소개
오늘날 디지털 성폭력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에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포티켓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포티켓 현장지원단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무엇인가?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분야에 역량을 갖춘 각 시도의 지역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공간 컨설팅을 합니다. 포티켓은 '포토'와 '에티켓'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사진 촬영이나 SNS 공유 등에 있어서의 에티켓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가진 분들로 구성된 팀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 공간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공간 구조를 파악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 포티켓: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사진 촬영이나 SNS 공유 등에서의 에티켓을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포티켓 현장지원단의 활동 내용
지역전문가를 활용한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상반기 운영 결과 학교 현장의 높은 사업 만족도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확대 운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100개교에서 운영 중인 현장지원단은 향후 300개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장지원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성폭력 관련 교육 진행
- 학교 공간 컨설팅
-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워크숍 운영
- 학교 내 디지털 성폭력 예방 활동 지원
포티켓 현장지원단의 중요성
디지털 성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범죄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피해 상황에 처하거나 가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포티켓 현장지원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공간 컨설팅을 통해 학교 내에서 디지털 성폭력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